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청주상의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글로벌 IP스타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IP스타기업 상담회’를 가졌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일 오후 2시 청주상의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글로벌 IP스타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IP스타기업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글로벌 IP스타기업 1 ~ 3년차에 대한 기업별 맞춤형 1:1상담을 통해 올해 사업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업별 맞춤 컨설팅 제공 뿐만 아니라 연차평가 노하우 및 IP경영인증 심층상담 등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로드맵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3년간 집중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연간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2019년도에 글로벌 IP스타기업 28개사에게 해외출원 및 컨설팅사업 등 총 94건을 지원했다”며 “집중관리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적극 육성해 충북경제 4%실현에 이바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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