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 찾아가는 설명회

제천 대제중에서 중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3학년도 대입제도 설명회’를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진로교육원(원장 김기탁)은 도내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 전형 설명회를 연다.

20일 진로교육원에 따르면 설명회는 충북대입진학지원단과 충북대교협상담교사단 강사진이 참여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입 제도 안내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와 실제 △수시 및 정시 전형 준비 전략 △진로·적성에 맞는 교과 선택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중학교 3학년과 학부모를 위한 ‘2023학년도 대입제도 설명회’는 지난달 25일 주성중학교를 시작으로 48개 학교에서 57회에 걸쳐 펼쳐진다.

고교 1~2학년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설명회는 지난 18일 충주 충원고를 시작으로 25개 학교(30회)에서 진행된다.

오는 12월에는 직장 등으로 낮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학부모들을 위해 지역 야간시간대에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설명회가 추가로 열린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해 다음 학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맞춤형 진학정보 안내로 학생들이 꿈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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