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 등 80개 현장평가 결과 최우수(모범) 대학 인증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이화)이 최근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주기 한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전국 최초 최우수대학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세명대 한의과대학 교수와 임직원 등 기념촬영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이화)이 최근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주기 한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전국 최초 최우수대학 인증을 획득했다.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지난 9월 17~18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체계, 교육, 교수, 학생, 시설 및 설비 등 5개 영역에서 세부적으로 15개 부문, 24개 항목, 80개 평가요소에 대한 현장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2014년 1주기 5년 인증에 이어 2회 연속, 제2주기 한의학교육 평가인증을 받은 한의과대학으로는 최초로 최우수(모범) 대학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6년이다.

김이화 한의과대학 학장은 “전국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최초로 최우수(모범) 대학 인증을 획득한 만큼 우수하고 역량 있는 한의사 양성을 위해 다른 대학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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