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 예상소요량 대비 120% 이상 제설제 확보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11월 18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철저한 사전 준비태세 유지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작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월동에 위치한 종합 제설장에는 제설작업을 위해 확보한 제설제와 제설장비가 부착된 차량들이 출동 대기를 끝냈다.
특히 예년과 달리 부족했던 제설장 부지가 확장돼 평년 예상소요량 대비 120% 이상 제설제가 충분히 확보된 상태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는 만반의 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내 집과 내 상가 앞의 눈 치우기 등 제설작업에도 많은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