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제 220회 임시회 폐회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마지막 회기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부의안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 날인 25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장의 시정연설을 비롯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26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1년간 집행부에서 추진한 사무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문제점을 찾아 능률적인 시정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5일과 6일 이틀간은 제1차 상임위원회와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9일 의결하게 된다.

10~13일까지 3일간은 제2~5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의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 예산안 조정 및 조례안 심의를 실시한다.

제2차~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 17일 이틀간 열리며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심사하고 예산안을 조정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등 심사안건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안 등을 의결하며 의사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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