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온기 전달’

(왼쪽부터)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소주는 2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충북소주 황요나 대표는 “추운 겨울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써 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에게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충북소주는 매년 사랑의 연탄을 저소득층 가정에 11년째 꾸준히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소주는 지난 19일에는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홍보 협약식'을 맺고 충북소주의 주력 제품인 ‘시원한 청풍’ 소주 1000만병에 보조상표와 업소용 포스터에 ‘희망 2020 나눔 캠페인’과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이라는 슬로건과 사랑의 열매 엠블렘 등을 게재하여 보조상표를 부착해 충북 도민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황 대표는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 으로서 위상과 역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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