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23일 청주 사직2동 일원에서 ‘함께하여 더 훈훈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대원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지역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하여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대원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23일 청주 사직2동 일원에서 ‘함께하여 더 훈훈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은희 전무이사(경영지원본부)는 “작은 연탄에서 나오는 열기로 따뜻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대원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연신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대원 임직원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상 ㈜대원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은 일일호프 복지기금으로 매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지역 이웃들을 대상으로 중앙공원 ‘한 그릇의 사랑’ 무료 급식 나눔 행사 및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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