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중원대 사회봉사단이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두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최영민(항공기계공학과 2학년) 학생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우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두년 총장은 “우리 봉사단이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반듯한 인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2013년부터 매년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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