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은 주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일반음식점 35개 업체를 모범업소로 22일 지정했다.

이번 모범음식점 선정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조리시설 위생과 서비스, 친환경 음식문화 정부정책 실천 등을 현장평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 21일 향토음식회관에서 35개 업소에 대해 모범업소 지정서를 수여했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 군에서 제작하는 맛 집 책자에 수록, 군 홈페이지 게시 등 대·내외 홍보 및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위생물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군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모범업소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위생 상태로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준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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