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5억원의 2020년도 예산안을 편성 ...조병옥 군수 민선7기 3년차 미래 성장동력 확충, 균형발전에 방점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음성군이 내년도 예산안 6075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 당초예산 5837억원보다 237억원 4.06% 증가한 것이다.

이와 관련, 조병옥 군수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군정의 주요 현안, 우량기업 투자유치 등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및 투자 유치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3억원 △수소자동차 구매지원 30억원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4억3000만원 △뷰티 헬스산업 육성지원 1억7000만원 △2040년 음성군 미래버전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용역 1척5000만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다함께 잘사는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서도 △군도확포장사업 19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67억원 △균형발전특별회계 10억원 △시장통 도시재생뉴딜사업 45억원 △역말 도시재생뉴딜사업 37억5000만원 △마을만들기(6개) 10억원 등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를 위해선 △음성군 제2노인복지관 건립 3억1000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증축 19억원 △중동보건진료소 신축 7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87억원 △기초연금 441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과 삶의 질 향상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교육분야는 △평생학습관 건립 28억원 △혁신도시 어린이도서관 건립 16억원 △음성장학회 10억원 △명문우수 초중고대학생지원 12억원 △무상급식 29억원 등이다.

문화 체육분야엔 △음성 청소년오케스트라운영 1억7000만원 △품바축제 6억8000만원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 18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20억원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30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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