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년단이 보낸 감사편지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소방서는 119소년단 어린이로부터 ‘소방관아저씨에게 드리는 감사 손편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출동을 해주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깜짝 선물을 받은 소방서 직원들은 “손편지와 선물을 보는 순간 출동의 긴장감과 고단함이 싹 가시는 듯 했다”며 “아이들은 물론 모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항상 존경받을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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