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지역의 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청년 토크 콘서트’를 27일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콘서트는 ‘장사의 신, 듣기만 해도 매출이 쑥! 쑥! 대박 장사 비법 대공개’라는 주제로 스타강사 김유진 대표가 진행한다.

김유진 대표는 MBC PD출신으로 각종 외식업 관련 방송을 전문적으로 편성했고 지난 2006년 외식업 매니저 업체인 ‘김유진 제작소’를 설립, 현재까지 지역상권 컨설팅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형 장사의 신’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콘서트는 군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20명이다.

군관계자는 “자영업계 최고의 컨설팅 매니저로 알려진 김유진 강사의 장사 특강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에게는 성공적인 출발 방법과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춘 토크콘서트’는 취・창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현실을 위로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 마련과, 개개인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군에서 올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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