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교육청은 25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2019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교육청에서도 전세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씰 모금 등 대한결핵협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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