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현중흥S클래스아파트 주민 건강관리 능력 향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교현중흥S클래스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건강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

건강아파트만들기는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는 아파트를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조성, 주민 자발적 참여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이다.



시는 건강아파트로 지정된 아파트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치매예방교육과 구강검진, 치아 불소도포, 체성분검사, 혈당측정·건강상담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또 매주 월요일 오전 10~11시와 수요일 오후 8~9시 전문 탁구강사 지도로 입주민 탁구운동교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건강계단과 금연표지판을 설치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계단운동으로 에너지사용량 Down, 건강UP실천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승강기 사용 절감량이 많은 통로를 선정, 30세대에 건강홍보물품을 증정했다.

건강아파트 지정 문의는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850-3523)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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