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개의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5일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개의해 소방본부, 균형건설국 등 5개 실·국을 대상으로 ‘2019년도 충청북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연종석(더불어민주당·증평선거구) 도의원은 “스쿨존 내 무인 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은 통행 차량의 속도 저감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예산책정을 해 달라”고 주장했다.

오영탁(자유한국당·단양선거구) 도의원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도민 대상 개방형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며 “다양한 해양·육상안전 교육도 제공해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수완(더불어민주당·진천2선거구) 위원장은 “부서별 이월사업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세심한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상정된 2019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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