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1천장 어려운 이웃에 전달

농협생명 FC직원들이 청주시 용암동의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을 나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NH농협생명 충북지점은 25일 충북연탄은행을 통해 용담동 주택가에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협생명 FC(Financial Consultant)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연탄 1000장을 구입, 청주시 용암동의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2012년부터 매년 연탄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봉사에 참가한 한 컨설턴트는 “8년째 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다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봉사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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