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서원대는 최근 대학 사범관 302호에서 대학교수와 현장교사, 예비교사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 및 교원양성기관에서의 혁신적 수업 성과 공유(Ⅱ)’를 주제로 2019 교학상장(敎學相長)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대학·학교 현장의 혁신적 수업 방법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범대학에서의 수업 운영의 현장성 강화를 위한 하브루타(Havruta) 활용 수업’ △‘학교 현장에서 거꾸로 수업을 통한 수업 혁신’ △‘구글 클래스 활용 수업을 통한 수업 혁신’ 등의 사례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최지현 서원대 사범대학장은 “수업의 현장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교수법 향상을 통해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사범대학 교수와 예비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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