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앙청중 역도부 박건구(2년)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1회 전국중등부 역도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

박건구(67kg급)는 인상(100kg) 1위, 용상(117kg) 1위, 합계(217kg) 1위를 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에 따라 박건구는 ‘91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 ‘41회 이상덕배 충북역도대회’ 1위, ‘42회 회장기 충북역도대회’ 1위, ‘46회 교육감기 충북역도대회’ 1위에 이어 힘찬 메달 사냥을 이어나갔다.

신재영 코치는 “박건구 학생은 승부욕이 강하고 뛰어난 자기관리 역량을 지니고 있다”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