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은 오는 29일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버라이어티 개그쇼-쇼그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뮤지컬 ‘용감한 친구들’, 전통놀이 ‘우왕전’에 이어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세 번째 작품으로 옥천군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원한다.

KBS '개그콘서트‘ 주역인 개그경력 20년 차 베테랑 개그맨 박성호, 분장의 달인 김원효, 개그계의 멀티플레이어 김재욱, 최고의 입담꾼 정범균, 웃기는 몸짱 이종훈이 출연해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개그들을 선보인다.

‘쇼그맨’은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 해외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한 글로벌 공연이다. 재미있는 입담을 시작으로 춤, 마술, 노래, 분장쇼, 몸개그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군 관계자는 “알찬 구성과 멋진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 문의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ocac.go.kr)에서 인터넷 예매를 통해 판매 중에 있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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