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청 사격팀이‘15회 동해무릉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남자일반 부문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19~ 23일 강원․동해공기총사격장에서 개최된 올해 마지막 사격대회에서 양승전 감독이 이끄는 보은군청 사격팀이 10m공기소총 남자일반 부문 단체1위(1864.4점)를 비롯하여 김혜성 선수가 247.9점으로 대회결선신기록으로 개인1위 차지했다.

이외에도 김용 선수가 245.5점으로 개인2위, 김현준 선수가 224.5점으로 개인3위를 획득하며 보은군청에서 10m 공기소총 남자일반 부문 단체1위, 개인1위, 2위, 3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승전 감독은 “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모두 값진 성과를 내주어 그간 고생한 선수들과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보은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기 위해 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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