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내륙문학회(회장 나기황)가 내륙문학 56집을 발간했다.

내륙문학회는 1971년 발족, 올해로 38주년을 맞는 문학단체로 충북도내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995년 내륙문학상을 제정, 올해 21회를 맞는다.

이번 56집에서는 21회 내륙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박미애 동화작가의 ‘악어찌빗’이 게재됐다. 또 회원특집으로 김은숙 시인이 기획하고 이끌어 가고 있는 ‘꿈꾸는 책방’의 토크콘서트를 다뤘다.

내륙문학56집 출판기념회와 내륙문학상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꿈꾸는 책방’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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