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섭 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부위원장… 출마 고려 중

안경섭 중앙당 대외협력부위원장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21대 총선을 5개월 남짓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출마자 향방에 대한 변수가 예고되고 있다.

안경섭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사진·58)이 21대 총선 홍성·예산 지역에 출마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안 부위원장은 한국·인도친선협회 사무총장, 부영그룹과 아세아보육교사교육원 원장, 서울 YMCA이사 등의 사회경력과 대학에서 20년 동안 후학을 양성 중이며 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부위원장, 지역공동체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치, 사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안 부위원장의 정치철학은 “인본, 민본, 노동의 근본인 바로 선 상식이 통하는 사회건설로 현 정부에서 꾸준하게 제시 해왔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롭다”는 것을 실천하고 완수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청도에서 홍성·예산지역은 더불어 민주당이 가장 취약지역으로 집권당인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충청남도를 더욱 발전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지역주의를 넘어서 미래가치가 풍부한 홍성·예산의 발전된 모습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거창하고 실현 불가능한 공약보다는 실질적으로 홍성·예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고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할 것이고 예산·홍성 군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공약을 만들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부위원장은 명지대 행정학 박사를 수료하고 한서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산학협력단 조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최근 청운대학교 교양대학 강사로 재직 중이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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