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곳곳 누비며 농산물 홍보도 톡톡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회장 전용환)가 27일 옥천군 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향우회는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 향우회는 옥천군과 광고협약을 맺고 개인택시에 옥천군 농산물 광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움직이는 홍보맨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택시 50대 시작한 옥천군 농산물 홍보는 현재 120대로 대전 곳곳을 누비며 옥천을 알리고 있다.

전용환 회장(68)은 “개인택시를 하며 고향을 홍보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그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 1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995년 창립됐다. 옥천 박승룡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