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초대작품과 국내공모작품입상작품 전시

16회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국내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희숙씨의 작품.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세계문자서예협회(이사장 운곡 김동연)가 주관하는 16회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이 26일 시상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국내공모전 입상작품 110여점과 국제초대작품 90점을 선보인다.

한글을 비롯해 국제초대작품 17개 부문 문자(한문, 일본, 위구르, 내몽고, 동파, 여서, 이족, 산스크리트, 힌디, 우르드, 네팔, 아랍, 텔루구, 구자라트, 카나라, 벵골, 말라얄람 문)로 직지의 내용을 담은 서예작품이 전시된다.

시상식에서는 김희숙씨가 충청북도지사상인 대상을 받았다. 이은숙씨가 청주시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한우정‧이래익‧신경휴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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