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삼성디스플레이 2019 사랑 나눔 김장축제가 26일 오세현 아산시장과 삼성 디스플레이 가족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김장축제에서는 2만 포기의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40t을 각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등에 전달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삼성디스플레이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와 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상생 협력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매년 임직원들이 ‘함께 걷는 길’ 행사에서 마련한 성금에 더해 회사 측이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김장비용을 마련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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