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 고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익)와 부녀회(회장 박지순)는 27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연탄 나눔 행사를 했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0여 명은 직접 재배한 배추 700여 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고대면 지역 어려운 이웃과 노인요양원에 전달했다.

또한 추운 겨울철을 맞아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고대면 지역 16가정에 각각 100장 씩 모두 1600장의 연탄도 배달했다.

김 회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치와 연탄을 받고 고마워하는 노인들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매년 직접 재배한 배추로 봉사활동을 했다며 앞으로 더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