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소로리 마을 주민 50여명 공장 초청행사 실시

LG화학 오창공장 인근에 위치한 소로리 마을 주민 50여명을 초청해 방문행사를 진행하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LG화학(오창주재임원 박현식 전무)은 27일 오창공장 인근에 위치한 소로리 마을 주민 50여명을 초청해 방문행사를 진행했다.

소로리 마을은 구석기 시대 유적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로리 볍씨가 발견된 농업문화의 중심마을로 LG화학 오창공장과는 2015년 소로천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회관 태양광 지원, 소로분교 환경교육, 수해복구 지원 등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지역 주민들은 공장 소개와 제품 전시실 및 방재센터 투어를 통해 회사와 생산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춘식 소로리 마을 이장은 “이번 공장 초청행사를 통해 LG화학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서로 화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창공장 주재임원 박현식 전무는 “LG화학 오창공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으로 함께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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