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품질․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지도·상담(멘토링) 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27일 개최했다.

본 대회를 통해 대상 1명(지에스건설(주) 이지훈), 최우수상 2명(주식회사한양 강주희, 현대엔지니어링(주) 김보성), 우수상 3명((주)한화건설 이남훈, 현대건설 서지석, 강산건설(주) 최광수)이 선정됐다.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선발 가점 부여 ▲우수 건설현장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지도·상담(멘토링) 모임은 그동안 1500여건의 개선사례를 도출했으며 현재 15개모임, 72개 현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복환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이번에 개최한「지도·상담(멘토링) 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건설현장의 협업과 공유를 통한 새로운 건설문화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구상해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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