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상권 활성화 성공사례 등을 발굴‧공유하고자 마련된 이 대회에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5곳이 본선에 진출했다.

시는 '상생‧자율형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을 주제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연대‧결집한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상인들 간 협업과 지역자산을 최대한 활용해 적은 사업비로 지역 특성을 살린 상권 활성화를 강조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상인들 간 상생‧협업과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상권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지역공동체 주도로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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