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과, 국토교통부 주거복지 우수기관 선정
건축디자인과, 건축행정 우수기관 선정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의 주거복지와 건축행정이 중앙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2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9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시는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무주택 세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임대등록정보 직권정정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해 등록정보 오류사항을 100% 정비했고 타 지자체에 관련 노하우를 전파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건축행정 평가'에서 일반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그동안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공개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사업 추진 △지역건축 안전센터 설립 전문인력 확보 △건축 관련 무료상담(건축사 재능기부) 등을 통해 건축행정 선진화를 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보다 안전하고 신뢰 높은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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