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지역 거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올 11월 95.5로 전월(95.1)에 비해 0.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소비자동향지수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은 현재생활형편CSI(92)는 전월대비 2p 상승했지만 생활형편전망CSI(93)는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계수입전망CSI(94)는 전월과 동일했지만 소비지출전망CSI(105)는 1p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에서 현재경기판단CSI(67)와 향후경기전망CSI(74)는 각각 전월 대비 2p와 1p 상승했다.

반면 취업기회전망CSI(76)는 전월대비 1p 상승했지만 금리수준전망CSI(81)는 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저축 및 가계부채와 관련된 현재가계저축CSI(91)와 가계저축전망CSI(93)는 모두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3)는 전월대비 4p 상승했고, 가계부채전망CSI(99)는 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의 물가전망은 물가수준전망CSI(126)는 전월대비 2p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CSI(107)는 전월대비 11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수준전망CSI(112)는 전월과 동일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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