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절동 구2순환로 폐도부지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가 산업단지 일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차단숲 조성사업이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공모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국비 13억 원과 도비 3억 9000만 원 등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송절동 일원 구2순환로 폐도부지 1.5㏊에 소나무와 대왕참나무 등 대형목 326주와 관목 3만1189주 식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대한 많은 녹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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