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경찰서는 대형물류센터에서 상습적으로 의류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37·남)를 붙잡아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7일 오후 1시께 현장근로자로 위장해 신발과 잠바, 모자 등을 훔치려다 물류센터 직원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3개월 동안 12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상습적으로 훔쳐간 것으로 확인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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