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청양군이 화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송요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장, 화성면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16년부터 4년간 사업비 54억7000만원을 투입한 군은 화성마실터 건립, 복지회관 리모델링, 시장 환경개선, 산책로 및 가로등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화성마실터는 연면적 294㎡ 규모 지상 1층 건물로 체력단련실, 문화생활 및 회의실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족구장 등이 조성됐다.

복지회관은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1층 급식시설을 정비해 마을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2층은 교육 및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관련 시설을 갖췄다.

김돈곤 군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공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상당히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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