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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신한헤센아파트 미분양 심각
보은 신한헤센아파트 미분양 심각
  • 임재업
  • 승인 2019.12.01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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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1년, 20%대 분양에 머물러
보은읍 장신리 헤센 아파트 입주자들이 보상없는 미 분양아파트 할인 판매 결사 반대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보은읍 장신리 헤센 아파트 입주자들이 보상없는 미 분양아파트 할인 판매 결사 반대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군 보은읍 장신리에 신축 분양중인 아파트가 준공 1년이 지나도록 20%대 분양에 그친데다 분양가 할인 움직임등으로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분양때 약속한 도시가스 보급도 이행치 않아 불만 요인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 아파트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사로 1000억원을 투자. 492세대를 신축 설계를 하고 평형에 따라 2억원에서 2억 2000만원에 분양 허가를 보은군으로 부터 받았다.

2018년 가을에 준공된 이 아파트는 492세대중 110세대가 분양됐고 26세대가 전세 입주한뒤 10% 할인 분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 입주한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같은 항의가 빗발치자 한국자산신탁은 할인 분양팀을 철수했고 입주자 대표자회의측은 '할인분양 결사반대' 플래카드를 세대 마다 내걸고 신규 입주자를 점검하는등 반발하고 있다.

이는 모델하우스를 짓고 분양 홍보를 할 때 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2007년 아파트 신축 허가를 받은뒤 자금난으로 시행사가 3번이나 교체됐다.

2016년 보은군에 분양가 신고를 할 때 부터 소규모 지역 업체들의 아파트 분양가는 1억8000만원대였으나 이곳은 2억원을 넘겨 비싸다는 지적을 했었다.

혹자는 아파트 수요가 없어 소규모 건설업체들도 신축을 꺼리는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 회사인 한국자산신탁이 10년전 허가난 애물단지를 인수할 만큼, 시장조사가 허술했는지에 대한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기도 하다.

한국자산신탁은 2001년 3월 설립되어, 주요사업은 부동산 신탁업을 영위하는 증권시장 상장회사이다.

수탁 부동산의 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건설사업, 건축물 유지 및 관리업, 부동산임대업 및 판매업, 기타 부동산의 개발, 관리, 처분과 관련된 일체의 업무를 하는 전문가들이다.

보은산단이 개발되면 인주증가 예상 청사진이 9000명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외부지역 건설업체들이 군침을 흘릴만한 소재는 있었으나 개인업체도 아닌 부동산 신탁 전문회사가 1000억원을 투자하고 미 분양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는게 중론이다.

이에대해 한국자산의 관계자는 " 분양가 할인 정책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면서 " 나머지 미 분양 물량 해소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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