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시장 시정정책 사례소개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반기문)의 첫 타운홀 미팅이 지난달 29일 당진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1회 타운홀 미팅은 송악문화스포츠센터(당진시 송악읍)에서 가졌으며 국민 정책 홍보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 설명 지역의견 수렴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당진화력발전소 현장방문에 이어 오후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반기문위원장과 양승조충남도지사 김홍장시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이 이어졌다.

타운홀 미팅 자유토론의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김홍장시장은 당진이 처한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환경분야정책과 사업을 소개했다.

그는 전력생산과 철강생산의 최전선으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했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많은 대기오염물질로 인해 악화된 대기환경이 고민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당진화력을 비롯한 당진지역 1종 22개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해 매년 달성도를 평가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신호등과 알리미설치 저녹스보일러보급 친환경자동차보급 천안 아산 서산 등 충남서북부지역 미세먼지 공동대응 등 산업과 취약계층 가정 수송부문 대외협력에 이르기까지 시에서 추진중인 환경정책과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김 시장은“새로운 것을 시작 할때에는 첫 시작이 중요하고 시작이반”이라며“지속적으로 타운홀 미팅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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