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박경귀 자유한국당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오는 8일 오후 3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공정이 먼저다’ 출간 기념 출판기념회와 ‘흔들리는 대한민국, 박경귀가 답하다’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 위원장은 이번에 출간하는 책 ‘공정이 먼저다’에서 문재인 정권의 불공정, 특권과 반칙을 질타하면서, 정치 쇄신과 정부혁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다시 세워 국민통합을 이루자는 희망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책 머리말에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다시 반듯하게 세워야 한다. 이는 우리 세대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자녀 세대들을 위한 마지막 헌신적 소명이다”며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이 일을 시민들에게 환기시키고 혁신의 길에 동행하길 바라는 뜻에서 나의 경륜과 소신, 정치 철학을 담은 이 책을 펴낸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청년이 공정이다. 여성이 공정이다’라는 소주제로 자유한국당 장능인(남), 권현서(여) 청년부대변인과 청년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박 위원장은 “자유와 정의가 넘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기 위한 희망의 담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 시민 여러분의 흔쾌한 동참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1급),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아산참여자치연구원 원장을 맡아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행보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고, 내년 4월 자유한국당 주자로 ‘아산을’ 선거구에서 총선 출마가 예상된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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