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역량강화와 소통하는 자리 마련

제천시는 최근 제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제주도 일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최근 제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제주도 일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대표 신학주)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기업가의 역량강화 및 조직간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제천시 사회적경제의 발전방향 및 향후 과제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정책 및 부정수급 방지교육’, ‘사회적경제 금융제도’, ‘사회적경제기업 방문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 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제천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경제활동으로 제천시에는 84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 한해에만 16개소가 지정되는 등 충청북도에서 가장 높은 육성비율을 보이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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