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취업자 및 참여기업 멘토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멘토링 워크숍’에서 파이팅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취업자 및 참여기업 멘토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주요내용은 △사업 운영현황 공유 △참여기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공감 커뮤니케이션 특강 △향후 멘토링 사업설명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기업은 기업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고 청년취업자는 업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의 지원으로 2018년도부터 청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취업자의 취업 및 직무역량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내용으로 현재 충북지역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222개 업체에서 429명의 청년취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와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청년일자리팀(☏043-221-2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