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동은 최근 동절기를 맞아 7가구를 신규 발굴하고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개별 복지욕구에 맞게 주거비, 난방용품,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또 동절기 계절형 실업 가구 등을 집중 발굴해 지역내 민간자원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염창동 동장은 “위기가구가 도움을 못 받아 어려움에 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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