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병원에 장기 입원중인 한 민원인이 최근 청주시 상당구 주민복지과로 손수 만든 커피봉지 공예작품과 손편지를 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민원인은 손편지를 통해 그동안 병원생활을 하며 실의에 빠져 있을때 항상 따뜻한 목소리로 가족처럼 대해준 박성은 주무관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 주무관은 평소에도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을 응대해 주변의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