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제일씨드바이오(주)는 3일 밀키트 업계 1위 선도기업인 프레시지와 항암배추로 만든 기능성 김치 공급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사진>

프레시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맞벌이나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춘 제품을 개발해 창업 4년만에 밀키트 시장을 평정,시장 점유율 약 70% 보유하고 있다.

밀키트란 식사를 뜻하는 밀(meal)과 간편세트라는 키트(kit)가 합쳐진 말로, 재료 등이 미리 손질되어 소스와 함께 한 끼 분량으로 포장, 간편하면서도 요리하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어 장 볼 시간이 부족한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항암배추’는 기능성 종자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갖고 있는 박동복 종자명장이 1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세계최초 기능성 배추품종으로, 항암성분인 베타카로틴(β-carotene)과 글루코나스투틴(gluconasturtiin)이 풍부한 순무와 배추를 종간교잡하여 개발했다 .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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