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분야 4개 분과, 7~8명씩 31명으로 구성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소통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공청넷)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3일 김정섭 시장, 정종순 공주시의원과 각 분야 지역 청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네트워크 운영계획 설명, 임원 및 분과장 선출, 청년센터 공간구성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네트워크는 공주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만18세부터 39까지의 청년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1년 11월까지 정책참여 분야별 △창업·일자리 △주거·인프라 △문화·예술 △교육·복지 등 4개 분과에서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와 의견수렴, 시정참여, 청년정책 발굴·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1기 공청넷 임원선출에 있어서는 위원장에는 대학원생 오남경 씨, 부위원장에는 대학생 박건진, 기획사 대표 김선식 씨가 선출됐으며, 각 분과장으로는 권두언, 김진만, 윤가혜, 서동민씨가 선출돼 임기 동안 공청넷 임원과 분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주 유환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