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일 용화동 일원에 민간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화체육공원에 대해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고시 했다.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아산시와 하이스용화공원(주)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으며 그동안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공원조성 계획을 결정했다.

용화체육공원은 실내체육관(지상 2층, 연면적 2077㎡), 생태체험장, 데크산책로, 다목적체육공간, 어린이체력단련시설 등 공원시설 등이 조성 될 예정이다.

시는 도심권 내 녹색휴식 공간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육 ·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자동실효 해소와 토지주의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간특례사업으로 내년 6월 30일 이전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해 내실 있는 체육공원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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