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호서대(총장 이철성)가 인공지능(AI) 교육체제로 탈바꿈을 선언하고, 그 추진 사항으로 모든 학생이 AI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AI 사례를 기반으로 오픈 클래스를 개설했다.

AI융합대학에서는 AI·SW중심대학, AI융합교육원, AI융합연구소 함께 ‘AI 야 놀자’를 주제로 오픈 클라스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 오픈 클라스는 재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졸업생, 가족기업에게도 개방이 되는 것으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기초적인 AI이론과 사례를 다룬다.

2020학년도부터 전체 교육과정에 A(알고리즘), B(빅데이터), C(컴퓨팅 파워)를 담아 AI 융합교육을 실시해 전교생을 실전적 AI활용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호서대는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특성화·실전형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월 AI융합대학과 AI융합연구소를 설립했다.

호서대는 전 단과대학에 AI 융합트랙을 신설하였으며, 연계전공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를 운영하여 전교생이 AI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전 교육 및 연구에서도 AI협업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학교조직을 개편하고 ‘AI for you 호서대학교’를 슬로건으로 벤처와 AI를 대학발전의 중심축으로 삼아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호서대는 AI.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AI교육환경을 제대로 갖줘나가 기 위해, AI융합트랙 교육과정과 교과목을 개발해 내년부터 실제 교육에 접목할 예정이다. AI인재양성을 위해 기본 소양배양과 심화교육 및 연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AI야 놀자’를 진행하여, AI가 미래산업을 위한 핵심기술임을 사례를 통하여, 즐기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