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지역 젊은 예술인들로 구성된 예술인모임이 11일 문화회관에서 ‘충주가 흐른다’ 다섯 번째 공연을 마련했다.

예술인모임 회원들은 그동안 각 공연마다 충주의 역사인물 조명과 충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충주의 문화예술을 공연으로 선보여 왔다.

다섯 번째 마련한 이날 공연은 서예와 서양화, 도예, 문인, 화가 등이 문화회관 로비에서 대형 걸개그림 전시와 현장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분과는 가무악(歌舞樂)을 테마로 한 성악과 비보이 댄스, 가야금연주, 사물놀이, 벨리댄스, 퓨전국악, 색소폰 등 회원들이 각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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