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용사를 기리는 의미

문정우 금산군수는 11월30일 남산공원에서 열린 자유평화수호탑 건립 14주년 기념식 및 참전용사 동상 제막식에 참여했다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금산군지회는 11월30일 남산공원에서 참전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유평화수호탑 건립 14주년 기념식 및 참전용사 동상 제막식을 진행했다.

자유평화수호탑은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6.25전쟁 및 월남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합동탑으로 지난 2005년도에 건립되어 2009년 5월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이날 제막식을 통해 공개된 참전용사 동상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겠다”며 “자유평화수호탑과 참전용사 동상을 통해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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