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미호천 수해예방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수문본체, 배수암거, 날개벽 물받이, 문비 등 정북배수문과 외하배수문을 보수·보강한다.
또 병천천 합류부의 하천 폭을 350m에서 610m로 늘리는 '강외지구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완료되면 병천천 합류부에서 무심천 합류부까지의 수위가 낮아져 홍수방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국비 7억원을 교부받아 미호천 강내지구 21.5㎞ 구간의 수목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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