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서원구는 3일 구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회의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징수율 향상과 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고 △체납징수 절차와 압류 △체납처분 요령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각 부서 체납액 관리 노하우와 대책방안,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평소 업무추진 시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말 현재 서원구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11억4000만원 규모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부서 간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효율적인 체납관리와 체납액 최소화 등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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