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 판동초(교장 이미애)는 통일학생동아리 주관으로 평화통일 기원 한마당잔치를 본교 무궁화 동산 및 교실에서 진행했다.

회원들은 북한의 학교생활, 문화, 자연 등에 대한 퀴즈를 직접 만들어 1~3학년 동생들과 즐거운 퀴즈게임을 했다.

또한 본교 무궁화 동산의 태극기 바람개비를 보수하고, 통일 염원 캘리그라피 엽서, 무궁화 목걸이도 만들었다. 평화통일 기원 문구를 넣은 통일뱃지를 제작하여 전교생의 가방에 다는 등 평화통일의 염원을 생활 속에서 느끼고, 실천하며, 다짐했다.

이미애 교장은 “통일의 기본은 평화라는 의식과 학교생활 속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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